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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육우 길러 연소득 2백 만원
청주시 분평동11의1 김갑용씨(33)는 축산에 손을 댄지 3년만에 연간 2백 만원의 순수익을 올리는 비육우단지의 기틀을 굳혔다. 예비역 육군대위인 김씨가 소를 기르기 시작한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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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5)다각 개발·혁신 영농을 위한 「시리즈」-품종 혁신의 기수들(5)
한우는 고기를 제공하는 것(육우)보다 농경을 돕는 일소(역우)로서 주로 이용돼 왔다. 이 때문에 어깨 부분이 매우 발달되어 끄는 힘은 좋으나 엉덩이 부분은 뾰족하여 살점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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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쌍동 승아지순산
○…충북중원군상모면 온천리58 류종오씨(42)의 3년생암소가 송아지3마리를 한꺼번에 낳았다. 유씨는 어미소를 지난72년10월15일 8만4천원에 사들여 지난해8월30일 인공수정을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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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7)젖소 우유소비량 격증·폐우값도 높아 밝은 전망
우리나라에서는 낙농업이 1902년 「프랑스」의 「쇼트」가 젖소 20두를 들여온 것이 시초이며, 그후 일제 때 일본의 유업회사가 4천 마리까지 사육했으나, 6·25동란으로 2백 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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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책·천막 못 빠져나 떼죽음|소양호 참변|대낮의 만추호반에 「죽음의 파장」 삽시에
【춘성군서면 사고현장=임시취재반】소양호 나루터는 5일 하오 2시 30분쯤 일어난 금성2호 나룻배 전복사고로 때아닌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. 나룻배가 기우뚱하는 순간 배도, 사람도